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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전투표 이틀째 투표율…오전 8시 기준 16.9%

정치

연합뉴스TV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 투표율…오전 8시 기준 16.9%
  • 송고시간 2024-04-06 08:30:46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 투표율…오전 8시 기준 16.9%

제22대 국회의원 총 선거 사전 투표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첫 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그럼 현재는 사전투표율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 시각 현재 '전국 사전투표율' 입니다.

어제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 오늘 오전 8시 기준, 16.9%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이 시각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높은 지역, 전남 25.2% 전북 22.8%,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 13.2%와 경기 15.3%입니다.

이번엔 과거에 치러진 전국단위 선거와 비교해보겠습니다

2017년 대통령 선거로 거슬러 올라가보겠습니다.

2017년 대통령 선거 12.5%, 2018년 지방선거 11.2% 그리고 2020년 직전인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율은 13.3% 기록했습니다.

2022년 대통령 선거 때는 19.1% 를 기록해 가장 높았고요.

같은 해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11.2%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총선은 지금 이 시각 8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16.9%입니다.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했을 때 지난 21대 총선과 비교하면, 3% 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이렇게 사전투표 둘째날 이 시각 8시 기준 사전투표율 알아봤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데요.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하실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사전투표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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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