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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사전투표 D-1…"범죄자 응징" vs "투표하면 이겨"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사전투표 D-1…"범죄자 응징" vs "투표하면 이겨"
  • 송고시간 2024-04-04 16:16:09
[여의도1번지] 사전투표 D-1…"범죄자 응징" vs "투표하면 이겨"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조기연 변호사>

6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상황. 오늘은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기연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여야 모두 적극적으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실제 사전투표율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그리고 사전투표율에 따른 여야의 유불리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서울에서, 이재명 대표는 대전에서 사전투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전투표 장소에 담긴 의미와 전략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1>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자 전원과 국민의미래 후보 전원도 내일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도로 보십니까?

<질문 4>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이재명 대표의 선거운동 동선에 어떤 전략이 담겨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여야 대표가 가장 많이 찾은 지역을 보면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경기도 수원, 이재명 대표는 서울 동작구와 용산구입니다. 이 지역을 집중 공략하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여야 대표가 아직 찾지 않은 지역도 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제주, 이재명 대표는 전남을 찾지 않았는데요?

<질문 7> 오늘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기간이 시작됩니다. 총선이 임박한 시점에 발표되는 여론조사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인데요. 여야가 내놓은 자체 판세 분석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은 '90∼100석', 더불어민주당은 '110석+α'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여론의 흐름을 알 수 없는 '깜깜이' 기간 동안 '박빙' 지역구 등 표심을 흔들 변수도 하나씩 짚어 보겠습니다. 먼저, 의정 갈등인데요.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들이 오늘 만납니다. 총선 전에 대화가 성사됐어요?

<질문 8-1> 전공의 측은 의대 정원 증원 백지화 요구는 달라지지 않았단 입장입니다. 의정 갈등 출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9>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 등 막말 논란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논란에 사과했지만, 여당의 공세는 이어지고 있고요. 이대 총동창회는 사퇴를 요구하며 항의 집회까지 열었는데요. 김 후보의 막말 논란,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김 후보가 출마한 경기 수원정을 넘어 수도권과 전국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데요.

<질문 10>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현장 검사에 돌입한 금융감독원이 총선 전 중간결과 발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양 후보의 논란에 대해 "편법이 아닌 명백한 불법"이라고 했는데요. 민주당은 "명백한 관권선거"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의 중간결과 발표가 변수가 될까요?

<질문 11> 여야 대표들의 발언 수위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야권을 향해 '쓰레기', '일베 출신' 등의 표현을 썼고요. 이재명 대표는 여당을 향해 '제주 4·3 학살의 후예', '나베' 등을 언급했습니다. 막말 총선을 여야 대표가 주도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무당층 비율이 유독 높은 2030의 표심이 최대 변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일 발표한 결과에서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20대는 40%, 30대는 33%에 달하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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