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미셸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일정 조건을 충족한다는 전제하에 2030년까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셸 상임의장은 현지시간 4일 독일 주간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필요한 과제를 한다는 전제하에 우크라이나는 2030년까지 EU의 일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6월부터 공식적으로 EU 가입 후보국으로, 가입 협상 개시를 위해서는 EU 회원국의 만장일치 결의가 필요합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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