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비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며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한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쟁의조정이 이뤄지는 보름간 핵심 요구가 해결되지 않으면 다음달 13일 오전 7시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조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전면 확대, 의사 확충과 불법의료 근절 등 7개의 핵심 요구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쟁의조정에 참가한 사업장은 147개로, 전체 조합원의 82%에 달하는 6만여 명이 속해 있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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