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어제(7일) 밤 9시까지 전국에서 5만3천47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주말 진단 검사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줄긴 했지만 1주일 전보다 1.25배 많은 수준입니다.
또 같은 시간 기준, 17주 만에 일요일 최다 기록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된 확진자 수를 감안하면,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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