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가 화물연대의 총파업 엿새째인 오늘(12일), 산업 전반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6대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 등 31개 단체는 입장문을 내고, "화물연대는 우리 국민의 위기 극복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집단운송거부를 즉각 중단하고 운송에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집단운송거부가 장기화되며 제조업과 무역에 막대한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며, 지금은 일방적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대화를 거부하고 집단행동에 나설 때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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