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입니다.
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17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서울, 수도권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울산을 찾았습니다.
주요 발언,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보수는 일은 잘하는데 부패해서 문제고, 진보는 깨끗하긴 한데 능력이 없는 것 같아. 이거 다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국민의 고통을 줄여주는데 필요한 일이면 뭐든지 다 하면 되지 뭐할려고 가리겠습니까. 왜 씨를 가립니까, 여러분! 진보의 금기를 깨겠다. 금기는 깨라고 있는 것입니다…재개발, 재건축 허가 안 나오니까 힘드시죠? 두꺼비도 새집을 달라고 한다지 않습니까! 두꺼비가 새집 필요하다는데 사람은 오죽하겠어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정치인이 아니었던 제가 최근에 정치를 시작하고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로 이 자리에 섰다는 것 자체가 민주당에 대해서는 파산선고를 의미하는 것입니다…이 정부 경제 정책, 부동산 정책 보십시오. 도대체 28번을 한 것이 말이 되는 소립니까. 이 사람들이 머리 나빠 그랬다고 보지 않습니다. 아주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것입니다…선거는 미래를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집권당에 대한 심판입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선 후보> "시간만 끌면서 우리 자영업자들 등골만 빼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헌법상의 권리도 제대로 보장하지 않으면서, 때때로 재난지원금 가지고 서로 정쟁이나 하는 거대 양당 여러분들 믿으실 수 있습니까 여러분들! 민생 가지고 거대양당 인심 쓰듯 삿대질 정치하는 거 끝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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