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셋째 날인 오늘(17일) 서울 전역을 종횡무진하며 집중 유세전에 나섭니다.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을 시작으로 광화문 청계광장,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유세합니다.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서울 유권자들을 겨냥해 공급 확대와 규제 완화를 주제로 연설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녁에는 20~30대 유동인구가 많은 홍익대학교 앞에서 유세하며 자신이 위기 해결의 적임자라는 점을 부각할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또 재향경우회를 방문해 전직 경찰들과 면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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