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16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태스크포스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일본 동향과 우리측 대응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본이 지난 4월 오염수 해양 방출 방침을 발표한 이후 수립한 실시 계획을 공유하고 국내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 현황을 챙겼습니다.
구 실장은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한 국민 우려를 엄중히 인식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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