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의 어머니 이모 씨가 3기 신도시 예정지인 광명 가학동 인근 땅 66제곱미터를 지난 2019년 매입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가 매입한 부지 자체가 신도시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신도시 예정지 인근이라 이 씨가 개발정보를 알고 투자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양이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모친이 인근에 임야를 소유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해당 부동산을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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