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2년 전 관련 의혹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9년 5월 청원인은 청원 게시판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시 창릉 신도시 땅을 정부 관계자와 LH 관련자들이 샀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고 있다"며 전수조사로 의구심을 해소해달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청원은 3,700여 명의 동의를 얻었지만,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 명 이상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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