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최대 6개월 더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6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직권으로 김 전 회장에게 추가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수원여객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전 회장의 당초 구속 만료일은 지난 18일이었지만, 추가 영장 발부로 최대 6개월 더 수감생활을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김 전 회장은 최근 법원에 전자장치 부착 조건부 보석을 신청한 상태로, 오는 27일 보석 심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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