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이틀 연속으로 대폭락했습니다.
유가시장은 매수세 자체가 실종된 전형적인 투매 장세로 흐르는 분위기입니다.
현지시간 2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3.4% 하락한 11.5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7월물 WTI 역시 26달러에서 18달러로 힘없이 밀려났습니다.
글로벌 벤치마크 유종인 브렌트유도 20달러 선이 무너져,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는 27.77% 하락한 18.47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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