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음료가 다음 달 1일부터 스프라이트, 미닛메이드, 조지아 등 일부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5.5% 인상합니다.
다만, 이번 인상에서 코카콜라는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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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에 따르면 소비자가를 기준으로 스프라이트 350㎖ 캔은 1,800원에서 1,900원으로 오르고 환타 350㎖ 캔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됩니다.
파워에이드 600㎖ 페트는 2,400원으로, 미닛메이드 350㎖ 페트는 2천원으로 각각 100원씩 오릅니다.
코카콜라음료 측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등 대내외에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비용 상승 요인이 여전하다"면서 "이번 가격 인상은 소비자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률과 품목을 최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코카콜라음료는 원·부자재값과 인건비 등 전반적인 비용 증가로 지난 9월에도 가격 인상을 단행했던 바 있습니다.
#코카콜라음료 #스프라이트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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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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