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 다다른 산불[연합뉴스][연합뉴스]


오늘 오후 2시쯤 발생한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 산불이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응단계가 격상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28일) 오후 3시 40분 산불 대응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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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헬기 26대, 장비 42대, 인력 2백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불은 바람을 타고 약 2㎞가량 떨어진 민가 방향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구 북구청은 오후 2시 15분 '입산을 금지한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한 데 이어, 2시 56분에는 조야동, 노곡동 주민들에게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함지산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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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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