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와 야구 예능 '최강야구'를 두고 갈등 중인 제작사가 다른 제목으로 촬영을 강행하면서 JTBC가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입니다.
앞서 장시원 PD가 이끄는 제작사 스튜디오C1이 기존 '최강야구' 출연진과 함께 '불꽃야구'로 제목을 바꾼 새 프로그램 촬영을 강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조만간 이 프로그램을 송출할 플랫폼도 발표한다고 알렸습니다.
종전 '최강야구'를 방영했던 JTBC는 저작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입장으로 촬영 강행이 이어지는 경우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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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지난달 스튜디오C1이 JTBC가 보유한 '최강야구' 저작재산권과 상표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저작권 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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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