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청와대를 찾는 관람객 수가 예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청와대재단에 따르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선고 뒤 첫 주말이었던 이달 5∼6일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은 총 1만6,038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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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파면 직전 주말인 3월 29∼30일 관람객 수 1만 786명보다 48% 넘게 증가한 규모입니다.
봄비가 내렸던 지난 주말에도 청와대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면서 전주보다 1만 761명 늘어난 2만 6,799명이 기록하며 전년 관람객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이는 인근 광화문의 탄핵 찬반 시위가 사그라들고, 3월 말까지 계속됐던 꽃샘추위가 누그러지면서 관람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각에서는 조기 대선 후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람객이 늘어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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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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