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관세 충격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하면서 국고채 금리의 하락세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43분 기준으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3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42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국고채 5년물은 4.5bp 내린 2.500%, 10년물은 3.0bp 하락한 2.662%, 30년물은 4.1bp 하락한 2.471%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확산하는 관세 충격에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급락 중인 여파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발언이 더해지면서 위험자산 기피 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보입니다.
같은 시각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8.90bp 하락한 3.9110%에 거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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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