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이 활약하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PSG는 오늘(6일) 열린 앙제와의 28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겨 개막 28경기째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정규리그 6경기를 남긴 PSG는 이로써 잔여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해 리그 4연패와 함께 역대 최다인 13번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0일 오만과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전에서 발목을 다친 뒤 회복한 이강인은 팀 훈련에는 복귀했지만 이날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PSG가 공개한 훈련 영상에는 이강인이 훈련장에 들어서자 동료들이 등을 두드려주며 복귀를 축하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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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