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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이 헌재 선고 직전 책 낸다(?)…"최후변론만 실린 것"

정치

연합뉴스TV 윤대통령이 헌재 선고 직전 책 낸다(?)…"최후변론만 실린 것"
  • 송고시간 2025-04-01 18:37:59
신평 변호사 '새로운 대한민국' 출간 발표에 여권 "尹 관여 안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윤 대통령과 친윤계 여당 의원들의 글을 담은 책 '새로운 대한민국'이 곧 출간된다고 윤 대통령 지지자인 신평 변호사가 오늘(1일) 밝혔습니다.

신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책은 위대한 사회변혁, 시민혁명의 과정을 기술하고, 거기에 역사적 정당성을 부여한다"며 "이 운동을 처음에 촉발시킨 윤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책은 12·3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책을 펴내기 위해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기현·나경원·윤상현 의원 등 12명의 뜻을 모았다고 신 변호사는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여권 관계자는 연합뉴스TV에 "대통령 탄핵 심판 최후변론을 실었을 뿐, 대통령이 직접 관여한 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나경원 의원도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시집 출판 기념회 축사 내용을 책에 넣어도 되느냐고 물어봐서 알겠다고 한 것인데 공동 저자인 것처럼 책이 나왔다"고 전했고, 김기현 의원 역시 "인사말 내용이 포함된 것 뿐"이라며 공동 저자는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윤석열 #새로운대한민국 #나경원 #김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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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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