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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각목으로 '묻지마 폭행'…약국 난입해 행패도

사회

연합뉴스TV 인천 송도서 각목으로 '묻지마 폭행'…약국 난입해 행패도
  • 송고시간 2025-04-01 14:30:21


[피해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26일 밤, 인천 송도 길거리에서 행인을 무차별 폭행하고 약국에서 기물을 파손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1일) 특수폭행과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로 20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사건 당일 오후 11시 45분쯤 인천대입구역 인근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27살 B 씨와 28살 C 씨를 각목으로 가격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인근 상가 내 약국으로 들어가 태블릿PC를 파손하고 약병을 집어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으며, 동행한 자신의 친구까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피해자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A씨는 약국에서 다시 나와 각목으로 B씨의 다리를 추가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허리와 무릎에 심한 멍이 든 B씨와 머리에 출혈이 생긴 C씨는 각각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피해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기각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진단서를 제출하면 A 씨에게 상해 혐의를 추가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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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연(jsw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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