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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서울∼고양·용인·평택·양주 광역버스 노선 4개 추가

경제

연합뉴스TV 다음 달부터 서울∼고양·용인·평택·양주 광역버스 노선 4개 추가
  • 송고시간 2025-03-26 08:16:18


[국토부 제공]


다음 달부터 경기도 남부와 북부 광역 버스 4개 노선이 추가로 운행됩니다.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4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다음 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하는 4개 노선은 각각 고양, 용인, 평택, 양주에서 영등포, 서울역, 사당역, 잠실역을 오가는 주요 광역 버스입니다.



고양·용인·평택 노선은 다음 달 1일부터, 양주 노선은 다음 달 7일부터 각각 운행 개시됩니다.

앞서 대광위는 지난해 지자체 수요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번에 운행 개시하는 4개 노선을 포함한 총 10개 준공영제 신설 노선을 확정했습니다.

추가 운행 예정 노선은 각각 안성(4305·안성버스터미널~문정로데오거리),과 오산(5104·세교21단지~서울역), 광명(8507·오리서원~사당역), 양평(2301·문호리~잠실환승센터), 고양(M7412·문호리~잠실환승센터), 화성(M4449·한신대~강남역) 등 6개 노선입니다.

대광위는 준공영제 노선별 이용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배차 간격을 조정하고, 필요시 증차, 노선 효율화 등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불편을 줄이고 준공영제를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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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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