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용데이터(KCD) 주도로 설립 추진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한국소호은행(KSB) 컨소시엄'에 하나은행이 공식 합류합니다.
오늘(24일) KCD는 하나은행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BNK부산은행, OK저축은행 등 5개 은행과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 등의 비은행권 금융사, 메가존클라우드, 아이티센 등 IT회사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공식화했습니다.
특히 국내 주요 시중은행 5곳 중 3곳이 모인 만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 제4인터넷전문은행 후보 중 '1강 체제'를 굳히는 모습입니다.
한국신용데이터와 하나은행은 이번 협업으로 "전국 소상공인의 금융·비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소상공인의 디지털·모바일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한편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는 내일(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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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