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당국이 토지거래허가제 확대·재지정 이후 서울 등 수도권 가계대출 동향과 풍선효과를 정밀하게 점검하고 투기 수요 엄단을 위한 추가 조처가 필요한지 검토할 계획입니다.
금융당국이 다주택자나 갭투자 관련 가계대출을 엄격히 관리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토허제 확대 ·재지정 시행 전 급매물을 매매하더라도 대출이 안 나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오는 25일 주요 시중은행을 소집해 토허제 재지정 이후 시장과 가계대출 동향을 점검하고 투기수요 차단을 위해 추가 대책이 필요한지 논의합니다.
금융당국은 지난 19일 관계부처의 토허제 확대·재지정 이후 월별·분기별 가계대출 관리를 넘어서 수도권 지역별 모니터링과 관리에 나서기로 했으며 서울 주요 지역에는 주택담보대출 취급 점검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토허제 대상에서 빠진 마포구나 성동구, 강동구 등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는지도 면밀히 살필 계획입니다.
금융당국은 다주택자·갭투자자와 관련한 가계대출을 금융권이 자율규제를 바탕으로 더 엄격히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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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