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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인뱅 경쟁전' 한국소호은행 독주 체제 될까…OK저축은행도 합류

경제

연합뉴스TV '제4인뱅 경쟁전' 한국소호은행 독주 체제 될까…OK저축은행도 합류
  • 송고시간 2025-03-19 07:33:20
[한국신용데이터 제공]


제4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하는 한국소호은행(KSB) 컨소시엄에 OK저축은행이 참여를 확정했습니다.

오늘(19일) OK저축은행은 어제(18일) 열린 이사회에서 한국신용데이터가 주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유진투자증권, NH농협은행, 메가존클라우드, OK저축은행 등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사실상 차기 인터넷은행의 유력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하나은행과 BNK부산은행도 합류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한국소호은행과 3파전 구도를 보였던 더존뱅크·유뱅크는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5~26일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고, 2개월 이내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예비인가 심사에 있어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혁신성, 자금 조달 능력 등이 핵심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넷은행 #제4인뱅 #한국소호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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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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