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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김채연, 쇼트프로그램 2위…개인 최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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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피겨 김채연, 쇼트프로그램 2위…개인 최고점 경신
  • 송고시간 2025-02-12 18:18:38


매혹적인 연기 펼치는 김채연

(하얼빈=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피겨 김채연이 12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5.2.12

pdj6635@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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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김채연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하며 메달 청신호를 켰습니다.

김채연은 오늘(12일)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9.82, 예술점수 32.06을 합친 71.88점을 받아 25명의 선수 중 2위에 올랐습니다.

재작년 4대륙 선수권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점 71.39점을 뛰어넘은 개인 최고점입니다.

1위는 75.03점을 기록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동메달리스트, 일본의 사카모토 카오리가, 3위는 68.76점을 기록한 일본의 요시다 하나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김서영은 51.23점을 받아 7위에 자리했습니다.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확정하는 남녀 피겨의 메달 색은 내일(13일) 결정됩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피겨 #김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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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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