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도서 판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교보문고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위해 한강 작가의 도서 판매를 한시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교보문고는 도서 소매업체이자 다른 서점들에 책을 공급하는 공급업체로, 앞서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교보문고가 자사의 이익을 위해 한강 작가 책을 지역 서점에 공급하지 않았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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