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나눠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로 월평균 37만9천원이 지급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내년부터 전체 생명보험회사에서 해당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금융위원회는 현재 5개 생명보험사에서 운영 중인

중국이 지하 격납고에 100기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배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시간 22일 로이터 통신이 미 국방부 보고서 초안을 입수해 보도했습니다.미 국방부가 중국 격납고의 존재를 보고한 적은 있지만, 배치된

<출연 : 양지민 변호사>잠시 후 오후 2시부터 법원에서 김건희 씨와 공모해 통일교로부터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결심공판이 진행됩니다.법적 쟁점 짚어보겠습니다.이밖에 개그우먼 박나래씨 비공개 경찰

지난 1월 19일 새벽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건을 정리한 백서가 발간됐습니다.서부지법은 피해 상황과 법원 및 관계 기관의 대응,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과제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백서에는 시위대의 청사 난입

신한카드는 일부 가맹점 대표자의 개인정보가 내부 직원에 의해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고객들에게 사과했습니다.신한카드는 오늘(2일) 박창훈 대표이사 명의로 '개인정보 유출 사실 안내 및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신한카드는 이번

정부가 1기 신도시 선도지구에 한정됐던 '특별정비계획 수립 패스트트랙'을 전 구역으로 확대하는 등 정비사업 단축을 지원합니다.오늘(23일) 국토교통부는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고양시·성남시·부천시·안양시·군포시 등 1기 신도시 지방정

[앵커]국회에서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역대 최장 시간 필리버스터가 종료되고 여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게 된 건데요.자세한 소식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김준하 기자.[기

이재명 대통령이 후임 해양수산부 장관을 부산 지역에서 찾겠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부산으로 이전한 해수부 임시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아쉽게도 지금 해수부 장관이 공석 중"이라면서, 후임 장관에 대해 "가

흔히 대기업이라고 불리는 공시대상기업집단(이하 '공시집단')은 지주회사 체제를 통해 점차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있지만 해외 계열사 등을 통한 우회 출자는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지주회사를 정점으로 하지 않고 총수 일가가

고용노동부는 오늘(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에 따라 근로감독관 700명을 추가로 증원하고, 지방관서 행정조직도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직제 개편으로 증원된 근로감독관 700명과 지난 8월 긴

오늘의 현장입니다.▶ 부산 앞바다 어선 화재…승선원 8명 모두 구조오늘(23일) 오전 7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 인근 해상에 있는 55t급 외끌이저인망 어선의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습니다.해경은 경비

순천대, 교수·직원·학생 3그룹 모두 과반 요건 '까다로워'전남 지역 최대 숙원 가운데 하나인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추진하는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통합을 위한 구성원 투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한 곳에서라도 반대

청년층 10명 중 1명만이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주택을 가진 청년의 소득은 무주택 청년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국가데이터처는 오늘(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를 발표했습니다.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이모' 논란 속에 경찰이 방송인 전현무 씨의 이른바 '차량 링거' 사안도 들여다봅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23일) 해당 사안을 확인해 달라는 내용의 국민신문고 진정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고발 형

[앵커]윤 전 대통령의 추가 구속 여부를 가를 심문이 오늘(23일) 오후 진행됩니다.다음 달 구속 만료를 앞둔 만큼 특검 요청으로 세 번째 구속 판단을 받는 건데요.법원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이채연 기자.[

"애국가 배경, 국가발전 어울리게 교체 요청 들어"…논의 주문이재명 대통령은 연말연시 다중 인파 운집에 대한 안전 대책과 관련해 "과하다는 비난을 받더라도 위험이 최소화하도록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앵커]통일교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내일(24일)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본부장 추가 접견조사를 예고했습니다.오늘(23일) 통일교 전 총무처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는데요.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사업자 면허를 갱신받았습니다.오늘(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두나무가 제출한 가상자산사업자(VASP) 면허 갱신 신고 수리증을 이날 교부했습니

앞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지방정부 공무원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기관 자체 감사뿐 아니라 감사원 감사 단계에서도 면책받게 됩니다.재난·안전 분야에서 긴급하게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에 대해서도 책임 부담이 완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국회 본회의 통과■국회 본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 주도로 통과됐습니다.앞서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이 지난 뒤 민주당이 낸 토론 종결 동의안이 가결됐고, 곧바로 내란전담재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의 인사 운영 자율성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별정직공무원 인사규정'과 '지방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이 오늘(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금값이 연일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미국의 베네수엘라 봉쇄 등 지정학적 긴장과 불확실성이 안전자산인 금값을 밀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가는 한국시간 23일 오전 11시 42분

올해 글로벌 주식시장을 달군 화두는 은(銀), 개인 투자 열풍, 인공지능(AI)이었습니다.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지 시간 22일 '올해 주식시장의 승자와 패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런 선정 결과를 내놨습니다.FT에 따르면 세계

최교진 교육부장관이 "정치 관련 SNS 글에 교사가 '좋아요'를 누르는 정도의 활동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최 장관은 어제(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앵커]오늘(23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24일)까지, 전국에 겨울비가 내립니다.성탄절에는 맑겠지만 강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전세영 캐스터.[캐스터]오늘 크게 춥진 않지만, 하늘

울산대학교 김범관 교수가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 · 디자인 시상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Architecture MasterPrize(AMP), BLT Built Design Awards, International Desig

산업통상부가 산업자원안보실, 산업인공지능정책관을 신설하는 등 12년 만에 최대 규모로 조직 개편을 실시합니다.오늘(23일) 산업부는 '산업통상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조직개편을 오는 30일 시행할 예정

▶ 여전한 중국…이번엔 '흑백요리사2' 도둑시청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중국에서도 불법 시청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23일) SNS에 "중국 최대 리뷰 플랫폼 더우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질문 1> 환율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원‧달러 환

소속 공무원이 환경미화원들을 상대로 이른바 '계엄령 놀이'를 하며 괴롭힌 사건과 관련해 양양군이 고용노동부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습니다.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은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40대 A씨가 관계의

백종원과 BTS 진이 공동으로 투자해 설립한 지니스램프의 주류 유통사 '백술도가'가 원산지 표시법 위반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지난 11일 원산지 표시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백술도가 법인과 관계자

현지시간 22일 오후 유아 환자를 포함해 8명을 태운 멕시코 해군의 소형 항공기가 미국 텍사스주에서 추락해 최소 2명이 숨졌습니다.멕시코 해군은 성명에서 이런 내용을 확인하면서 탑승자 중 4명은 군 장교로, 나머지 4명은 민간인이

[앵커]집권 2기 시작부터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편입하겠단 의지를 보여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특사 자리를 만들었습니다.그린란드 장악 의지를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데, 덴마크와 그린란드는 강력히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