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파월 "인플레서 상당한 진전"…S&P 5,500선 첫 돌파 마감 [앵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 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에 스탠더드앤푸어스 500지수가 처음으로 5,500선을 넘어 마감했습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미국의 물가 지표가 둔화세를 이어온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극우 집권 막아라'…프랑스서 중도-좌파 후보 단일화 바람 [앵커] 프랑스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7일 조기총선 2차 투표가 치러집니다. 1차 투표에서는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이 압승을 거뒀는데, '극우세력의 집권만은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범여권과 좌파연합 정당 간의 합종연횡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조기총선 1차...

트럼프 '입막음 돈 재판' 선고 9월 18일로 두 달 연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유죄 평결을 받은 '성추문 입막음 돈' 사건의 형량 선고일이 9월 18일로 두 달 연기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는 이같이 선고일을 연기하면서 대통령의 면책특권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결정이 ...

[영상구성] 경기 성남서 화물차·승용차 9중 추돌…2명 부상 外 #추돌사고 #불법촬영 #전기오토바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7년간 600여명 속여 1천억원 가로챈 일당 검찰 송치 서울에서 사업가 행세를 하며 7년간 600명으로부터 거액을 뜯어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총책 A씨를 비롯한 3명을 구속 송치하고, 투자금 모집책 등 1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6년부터 2022년 말까지 피해자 603명에게...

'아동학대 논란' 손웅정·코치 등 검찰 소환조사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 등에 대한 아동학대 고소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손 감독 등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검은 어제(2일) 손 감독과 손흥윤 수석코치 등 3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아동 A군의 부모는 A군이 경기에서 진 뒤 코치로부터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아산병원 교수들 "내일부터 진료재조정"…환자단체 반발 [앵커] 내일(4일)부터 국내 최대 규모 종합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의 교수들이 휴진에 들어갑니다. 환자단체들도 의료공백 사태 해결을 촉구하며 집회에 나설 계획입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내일(4일)부터 휴진에 들어갑니다. 중증·응급환자 등에 대한 진료는 유지하며 진...

'정의당 홍보비 부풀리기' 대종상 총감독 징역형 집유 확정 지난 21대 총선 당시 정의당 홍보영상 제작비를 부풀려 수천만원을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우정 대종상영화제 총감독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정치자금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 감독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김 감독은...

'이재명 수사검사 탄핵'에 퇴직 검사들도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재명 전 대표 수사 검사 탄핵소추안을 두고 퇴직 검사들의 모임인 검찰동우회도 공개적으로 반발했습니다. 검찰동우회는 오늘(3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전 대표를 수사·기소한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는 명백한 위법으로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한 직권남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근거 없는...

'김병주 발언' 후폭풍…국민의힘, "사과 없이 본회의 참석 안 해" [앵커] 여야가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문제를 두고 연일 강대강 충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본회의에서 불거진 '김병주 의원 발언 논란'까지 더해져 여야 갈등이 심해졌는데요.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오늘도 국회 본회의가 예정돼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