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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로리 매킬로이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이후 25년 만에 작성된 대기록입니다.
이정호 기자입니다.
[기자]
파로 막으면 우승을 확정하는 마지막 18번홀.
하지만 파 퍼트가 홀 옆으로 흐르면서 매킬로이의 마스터스 악몽이 재현되는 듯 했습니다.
결국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잃은 매킬로이는 저스틴 로즈와 11언더파 동타가 되며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승부는 연장 첫 홀. 두 번째 샷에서 갈렸습니다.
그린에 떨군 매킬로이의 공이 경사를 타고 내려와 홀 1m 옆에 붙었고
버디 퍼트에 성공한 매킬로이는 그 자리에 그대로 주저 앉아 오열했습니다.
무려 17번째 도전 만에 만들어낸 마스터스 우승이었습니다.
'명인열전' 마스터스에서 마침내 챔피언의 그린 재킷을 입게 된 매킬로이는 이로써 4대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모두 수집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완성했습니다.
<로리 매킬로이/ 북아일랜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영광스런 순간입니다. 이 순간을 오랫동안 꿈꿔왔습니다. 내년에도 제 자신에게 다시 그린 재킷을 입혀주고 싶습니다."
매킬로이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남자 골프 역사를 통틀어 6번째 작성된 대기록입니다.
2000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이후 25년 만에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매킬로이.
마침내 새로운 전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이정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정호(hoxy@yna.co.kr)
로리 매킬로이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타이거 우즈 이후 25년 만에 작성된 대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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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입니다.
[기자]
파로 막으면 우승을 확정하는 마지막 18번홀.
하지만 파 퍼트가 홀 옆으로 흐르면서 매킬로이의 마스터스 악몽이 재현되는 듯 했습니다.
결국 4라운드에서 한 타를 잃은 매킬로이는 저스틴 로즈와 11언더파 동타가 되며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승부는 연장 첫 홀. 두 번째 샷에서 갈렸습니다.
그린에 떨군 매킬로이의 공이 경사를 타고 내려와 홀 1m 옆에 붙었고
버디 퍼트에 성공한 매킬로이는 그 자리에 그대로 주저 앉아 오열했습니다.
무려 17번째 도전 만에 만들어낸 마스터스 우승이었습니다.
'명인열전' 마스터스에서 마침내 챔피언의 그린 재킷을 입게 된 매킬로이는 이로써 4대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모두 수집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완성했습니다.
<로리 매킬로이/ 북아일랜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영광스런 순간입니다. 이 순간을 오랫동안 꿈꿔왔습니다. 내년에도 제 자신에게 다시 그린 재킷을 입혀주고 싶습니다."
매킬로이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남자 골프 역사를 통틀어 6번째 작성된 대기록입니다.
2000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이후 25년 만에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매킬로이.
마침내 새로운 전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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