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불안할 땐 금"…치솟은 금값에 골드뱅킹 1조원 목전

경제

연합뉴스TV "불안할 땐 금"…치솟은 금값에 골드뱅킹 1조원 목전
  • 송고시간 2025-03-18 19:59:55
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은행 금 통장 잔액이 사상 첫 1조원 돌파를 목전에 뒀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지난 14일 기준 골드뱅킹 잔액은 9,534억원으로, 지난해 3월 말보다 7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골드뱅킹은 통장 계좌를 통해 금을 사고팔 수 있는 상품으로, 3개 은행 잔액이 9,500억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달 들어서만 4% 이상 잔액이 불었는데, 이대로면 1조원 돌파가 확실시됩니다.

트럼프발 관세전쟁 격화로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제 금값이 최고가를 경신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김수빈기자

#골드뱅킹 #은행 #안전자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