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9일 이란에 후티 반군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라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지원 물량은 줄였지만 계속 후티에 대규모 지원을 하고 있다는 보고가 들어오고 있다면서 이들에 대한 물자 공급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SNS를 통해 밝혔습니다.

후티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이스라엘과 미국 등 서방 선박을 공격해왔습니다.

미군은 트럼프 대통령 명령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예멘 곳곳의 후티 반군 기지와 지도자들을 겨냥해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욱(t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