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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서울의 아파트 분양가가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의 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는 1,339만6천원으로 전달보다 0.34% 상승했습니다.
3.3제곱미터인 1평으로 환산하면 4,428만4천원으로, 전달보다 15만2천원 오른 수준입니다.
수도권은 제곱미터당 853만1천원으로 0.2% 올랐고, 전국으로는 제곱미터당 576만3천원으로 0.21%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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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