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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산모 18명과 신생아 18명, 직원 9명 등 45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은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1층 주차장과 지상 1층 상가, 지상 5층 산후조리원 등으로 이뤄졌는데, 화재로 건물 외벽 등이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승택기자
#산후조리원 #화재 #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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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택(taxi22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