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이 다음시즌 국가대표 자격과 함께 오는 3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따냈습니다.
차준환은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90.49점을 얻어 쇼트프로그램 합계 281.0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도 우승한 차준환은 1순위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획득했습니다.
남자 싱글 국가대표로는 1, 2차 선발전 합산 성적을 기준으로 차준환, 서민규, 이시형, 김현겸, 이재근이 선발됐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