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 정치 불안이 커진 여파 등으로 환율이 야간 시간대에서 1,470원대를 웃돌며 마감했습니다.
간밤 서울 외환거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보다 3원 오른 1,470.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어제(27일) 환율은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안의 국회 통과를 놓고 여야 대립이 격화되면서 한 때 1486.7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후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1,47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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