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2·3 계엄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2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직 많은 국민이 사과가 부족하거나 사과하지 않았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한 직후 다시 한번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당 대표 권한대행과 원내대표 자격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국민께 사과드렸다"면서 "국민 마음이 풀릴 때까지 필요하다면 계속 사과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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