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약 4,300만 원이었고, '억대 연봉자'는 139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이 오늘(19일) 발표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총급여액은 1년 전보다 119만 원 늘어난 4,332만 원이었으며 1억 원을 초과하는 사람은 139만 명으로 전체 신고 인원의 6.7%였습니다.
원천징수지별 평균 총급여액을 살펴보면 울산이 4,96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울 4,797만 원, 세종 4,566만 원 순이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평균 총급여액은 3,278만 원, 평균 결정세액은 191만 원이었습니다.
성승환 기자 (ssh82@yna.co.kr)
#억대연봉 #국세청 #연말정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