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탄핵 정국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30조원 '슈퍼추경' 편성과 기준금리 '빅컷' 등 재정·금융정책의 대반전을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9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탄핵정국 경제 재건을 위한 긴급브리핑'을 열고 "30조 원 이상의 슈퍼 추경을 편성해 미래 먹거리와 민생 경제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재정정책과 더불어 선제적인 금융정책도 필요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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