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FOMC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를 단행하며 올해 통화 정책을 마무리했습니다. 세 차례 연속 금리 인하에 나선 배경은 무엇인가요?
<질문 2> 다만 내년에, 기존에 예고했던 네 번이 아닌 두 번의 기준금리 인하만을 단행하는 등 속도 조절이 이뤄질 것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연준이 빠르게 기준금리를 낮출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1>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며 저금리를 선호하는 트럼프 행정부와 충돌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가능성은 어떨까요?
<질문 3> 미국의 금리가 시장이 기대하는 속도만큼 내리지 않는다면 중장기적으로 달러 가치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우리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요?
<질문 4> 문제는 우리 경제가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 사태를 겪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은에서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1%P 낮추고 올해 4분기 성장률도 예상보다 낮아질 거라 봤는데요. 저성장에 우려는 어떻습니까?
<질문 5> 한편,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속도와 폭이 축소될 것이란 전망에 원화 가치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이 한 번 더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이 1달러에 1,450원을 넘어서며 거래를 시작했는데 2009년 이후 15년 만 이죠?
<질문 6> 치솟는 환율을 진정시키기 위해 외환당국은 즉각 시장 안정화 메시지를 내놨는데 흐름을 바꿀 수 있을까요? 경제 리스크에 대응해 거시경제 지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어떤 처방이 필요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