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의혹을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8일) 오후 3시 내란실행 혐의를 받는 노 전 사령관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노 전 사령관은 계엄 이틀 전인 지난 1일 문상호 정보사령관 및 정보사 소속 대령 2명과 함께 안산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만나 계엄을 사전 모의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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