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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국내 외신 기자들에게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취지의 설명자료를 배포한 부대변인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17일) 정례브리핑에서 "사실 관계 파악 등 관련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사조치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외교부 유창호 부대변인은 계엄 사태 후 국내 일부 외신기자들에게 '국가안보를 훼손한 세력에 대한 불가피한 조치'란 내용 등이 담긴 설명자료를 장관 승인 없이 제공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자료는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상용 기자(gogo213@yna.co.kr)
#계엄 #외교부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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