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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탄핵정국 불확실성 고조…경제 회복 '골든타임' 놓치나?

경제

연합뉴스TV [경제읽기] 탄핵정국 불확실성 고조…경제 회복 '골든타임' 놓치나?
  • 송고시간 2024-12-10 13:35:49
[경제읽기] 탄핵정국 불확실성 고조…경제 회복 '골든타임' 놓치나?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탄핵안 투표 불성립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하루 만에 개인 투자자들이 1조 2천억 원을 매도하는 등 코스피와 코스닥이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그래도 어제 급락세를 탔던 우리 증시가 모처럼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2> 국내 정국이 안갯 속에 빠진 이후 원·달러 환율도 연일 치솟았습니다. 오늘은 1,430원 초반대로 하락 출발했는데 최근 흐름 어떻게 진단하세요? 당국의 시장 개입 확대로 외환보유액 감소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문제 없을까요?

<질문 3> 정부에선 최근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우리 경제의 체력과 대외건전성 대비 과도한 반응을 보인다고 지적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상목 경제 부총리는 시장 심리 반전을 거둘 수 있을 만큼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가능할까요?

<질문 4> 연말 소비 심리가 악화하고 있어 내수 침체에 대한 우려도 제기됩니다. 계엄 사태 이후 식당 등에 단체예약 취소가 잇따르며 12월 연말 특수를 기대하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사이에선 근심이 커지고 있죠?

<질문 5>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수 진작을 위해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려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가능성 있는 이야긴가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면 내수에 어떤 변수가 될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의 첫 시추를 맡은 '웨스트 카펠라호'가 부산 외항에 도착했습니다. 다음 주 시료 암석층을 확보할 예정인데 결과는 언제쯤 확인이 가능한가요?

<질문 7> 문제는 예산입니다. 첫 시추 사업 예산 중 정부 몫인 497억 원의 예산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인데 계획대로 시추가 가능할까요? 2차 시추부터는 해외 투자 유치로 하겠다는 계획이었는데 이마저도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아닌가요?

요?

<질문 9> 정국이 불안한 상황을 고려해 해외여행을 취소하는 여행객과 한국을 찾는 여행객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외국 정부들도 방한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하고 있는데 앞으로 경제적 파장,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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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