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강보험 전체 보험료 중 지역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가 10조원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4년 지역가입자에게 부과된 보험료는 8월 기준 약 6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5%, 1,600억원 감소했습니다.
건강보험 당국은 지역가입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조원보다 적은 건보료만 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직장가입자가 부담하는 건보료는 2019년 50조7천억원에서 지속적으로 늘어 작년엔 72조3,670억원까지 불어났습니다.
이경태 기자 (ktc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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