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추가로 우리돈 약 1조원 상당의 군사지원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2일 미국의 지원 품목엔 드론 시스템, 대인 지뢰와 함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용 포탄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4월 의회를 통과한 총 608억 달러, 우리돈 85조원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예산 가운데 미사용분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전 최대한 사용하겠단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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