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체코의 하늘길이 넓어지고, 우즈베키스탄 노선에도 내년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이 항공편을 띄울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어 15개 국제노선의 운수권을 8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공항에서 체코를 잇는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에 주 3회가 새로 배분됐고, 인천~우즈베키스탄 노선은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에 각각 주 1회가 배분됐습니다.
지난해 말 단항 됐던 인천발 중국 계림 노선도 재개돼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조만간 운항을 시작합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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