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를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형법상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오늘(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씨와 윤 대통령 부부의 연관성을 규명하고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기 위해 창원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2022년 명씨가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내 경선에 개입해 공천을 도왔다고 주장하는 명씨와 지인의 통화 녹음파일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정영빈 기자 (jyb21@yna.co.kr)
#윤대통령 #민주당 #명태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