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실무 방문 중인 에드가르스 링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과 오늘(28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러 협력에 대한 공동 대응 입장을 논의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 정상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북러 간 불법 군사협력이 한반도와 유럽을 넘어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가 단호한 메시지를 계속 발신하도록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양 정상은 교역·투자, 바이오·제약, 안보·방산,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AI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소통도 펼치기로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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