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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대설에 '도로살얼음' 주의보…"제설돼도 서행"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슈5] 대설에 '도로살얼음' 주의보…"제설돼도 서행" 外
  • 송고시간 2024-11-28 19:35:28
[이슈5] 대설에 '도로살얼음' 주의보…"제설돼도 서행"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 보겠습니다.

<1> 대설 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도로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특히 조용한 암살자라고 불리는 도로 살얼음, 이른바 '블랙아이스'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어제 원주에서도 발생한 53중 추돌 사고도 블랙아이스가 원인으로 보이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주의할 점 알려드립니다.

<2>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28일)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를 결정했습니다.

동결에 무게를 둔 시장의 전망과 달리, 0.25%p 깜짝 인하를 단행했는데요.

가계부채와 환율 등 금융 안정을 해치는 요인이 있지만, 내수를 살리는 데 더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3> 디도스 공격이 가능한 TV 위성방송 수신기를 만들어 수출한 국내 업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인 이 회사는 외국 불법 방송 송출업체의 부탁을 받고는 제품 제조 단계에서부터 악성 프로그램을 넣었는데요.

문제가 있는 제품 24만 대가 유럽에 수출됐습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4> 여러 비위 의혹이 제기된 체육계 수장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받은 검찰과 경찰이 나란히 압수수색에 나섰는데요.

지난 4월 대한체육회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지 7개월 만입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5> 올 시즌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다음 달 열립니다.

최대 격전지 유격수 부문에서는 KIA 박찬호 선수와 SSG 박성한 선수가 경쟁 중인데요.

정규시즌 성적은 그야말로 막상막하입니다.

어떤 선수가 더 황금장갑에 가까울까요?

이승국 기자입니다.

#대설특보 #블랙아이스 #한국은행 #디도스공격 #이기흥 #골든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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