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민의힘 당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오늘(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당 사무실과 국회 의원회관 등에 수사관을 보내 2022년 재·보궐선거 지역구 공천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은 수사에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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